지난 19일 밤 10시쯤 서울 지하철 4호선의 경로 우대석에서 한 승객이 당당하게 양치질을 하는 모습에 주변 사람들이 경악했습니다.
황당한 광경에 승객 노 씨는 "에티켓은 지키라는 식으로 항의했지만, 문제의 승객은 아무런 대답없이 끝까지 양치질에 전념했다"고 전했습니다.
노 씨는 "당당하게 5분간 양치를 하고는 그 거품을 봉지에다 뱉기까지 했다. 아주 불쾌했다"며 "이건 뭐 진기명기도 아니고, 지하철에서 에티켓 좀 지키자는 경각심 차원에서 찍어 제보하게 됐다"고 말했습니다.
YTN PLUS 김진화 모바일P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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